한국과 달리 미국에선 누가 누구에게 얼마를 써서 어떤 로비를 했는지 정확하게 공개해야 하는데요.
MBC가 쿠팡 미국 본사의 최근 5년 치 로비 보고서 전체를 입수해 분석했더니, 로비액이 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150억 원이 넘었습니다.
로비스트 인원과 금액은 물론 로비 대상도 미국 정가의 실세까지 전방위로 확대해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