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전 국방장관의 도피성 호주대사 임명 의혹을 수사 중인 '순직해병' 특검이 당시 인사검증을 담당했던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렀습니다.
그제 김건희 특검에 출석한 아내에 이어 남편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부부가 결국 나란히 특검의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