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시절, 국내 우크라이나 유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제도가 마련됐습니다.
R&D 예산은 대폭 삭감되던 그 무렵 신설된 이 장학금 제도엔, 3년간 백억 원 가까운 나랏돈이 쓰였는데요.
심지어 이 제도가 정작 교육부와는 아무런 사전 협의 없이 추진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장학금 제도 발표 시기가 김건희 씨가 연루된 삼부토건 주가 조작 사건이 벌어지던 시점이어서 의혹은 더 커지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