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포럼
  자유포럼 게시판은 글작성시 포인트 500점을 드립니다. (댓글 100점)   

24년 만에 터진 도암댐 물줄기.. 제한 급수도 '끝'

트럼퓽 0 1 0 0

a6226c4c038c14277d455900cfefebc5_1758381452_3953.webp
 

[리포트]

지름 80mm의 관 두 곳에서 거센 물줄기가 쏟아져 나옵니다.

 

오늘 낮 1시부터 도암댐 방류가 시작됐습니다.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물을 대기 위해 중단 24년 만에 방류에 들어간 겁니다.

 

도암댐 물은 수질 논란이 컸던 만큼, 환경부도 나서서 안전성을 검사했는데, 일단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형섭/환경부 물이용정책과장]

"전문 기관에 검토 의뢰해서 먹는 물 수질 기준에 맞춰서 가정에 공급하는데는 문제가 없음을 저희들이 확인하고‥"

 

강릉시는 매일 방류구에서 물을 받아 중금속 등 38개 항목 검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하루 1만 톤씩 방류되는 물은 이곳 저류지에 저장돼 수질 검사 후 시민들의 식수로 활용되는 정수장으로 옮겨집니다.

 

밤사이 70mm 이상 내린 '단비'도 가뭄 해소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하루 만에 10%포인트 넘게 올라, 40%를 넘겼습니다.

 

일주일 전 역대 최저치인 11.5%까지 떨어졌던 것과 비교하면 가파른 상승세입니다.

 

강릉시는 113개 대형아파트 단지에 대한 제한급수도 어제 오후 6시부터 전면 해제했습니다.

 

제한 급수가 시작된 지 한 달 만입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58116_36799.html

0
0
0 Comments
포토 제목
Category
Stat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