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 직전 파문을 일으킨 대법원의 파기환송 결정과 관련해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추가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조 대법원장이 이재명 대통령 사건을 알아서 처리하겠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제보가 있다는 내용인데요.
이런 가운데 조 대법원장은 한덕수 전 총리를 만나 이재명 당시 대선후보 사건을 논의했다는 앞선 의혹제기와 관련해선 제기된 의혹과 같은 대화 또는 만남을 가진 적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