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씨에게 황금 거북이를 건넨 대가로 자리를 얻었단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위원장은, 국가 교육의 백년지대계를 수립하라고 만들어 놓은 국가교육위원회의 첫 수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3년간 이 전 위원장 체제에서 국가교육위는, 설립 취지는 살리지 못한 채 리박스쿨 관계자 등이 위원으로 활동해 온 것이 드러나는가 하면 방만한 예산 운영으로 도마에 오르기도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