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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지 불과 19일 뒤인 2022년 3월29일.
당시 국토교통부 담당부서인 도로정책과 김호 팀장 그리고 경동엔지니어링 강모 회장, 동해종합기술 김모 대표가 용역 조사 계약 체결을 위해 만났습니다.
스트레이트가 확보한 특검 압수수색 영장에 따르면 세 사람이 만난 자리에서 국토부 김 팀장은 이런 제안을 했습니다.
"양평고속도로 기존 노선, 즉 양평군 양서면을 종점으로 하는 노선이 아닌, 강상면을 종점으로 하는 새 노선을 최적의 노선인 것처럼 대안으로 제시해 주면 용역 계약 수행의 편의를 봐주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영장에 따르면, 두 용역업체의 강모 회장과 김모 대표는 국토부 김 팀장의 제안을 수용했습니다.
이후 경동의 강 회장은 부하직원인 허 모 전무와 김 모 상무에게, 동해의 김 대표는 이 모 부사장과 문 모 전무에게, 각각 원안인 양서면이 아닌, 강상면을 종점으로 하는 노선이 더 우수하다는 조사 결과를 만들도록 지시했다고 적시됐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50967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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