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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한덕수 통화 확인.. '표결 방해'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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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난해 12월 3일밤,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공지문자 내용입니다.

 

오후 11시 3분에 국회로 모이라고 했다가 13분에는 중앙 당사 3층으로 모이라고 합니다.

 

그랬다가 36분부터는 다시 국회 예결위 회의장, 4일로 날짜가 바뀐 0시 6분부터는 중앙 당사 3층으로 장소가 바뀝니다.

 

본회의가 열린 건 4일 0시 47분.

 

국민의힘 의원은 단 18명만 계엄 해제 요구안 의결에 참여했습니다.

 

계엄 해제 요구안 의결 방해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내란' 특검이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과 김예지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의원총회 장소를 여러차례 바꾸면서 표결을 의도적으로 방해했다는 의혹을 묻기 위해섭니다.

 

당시 조 의원은 표결에 참여했고 김 의원은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김예지/국민의힘 의원]

"본회의장으로 부르시기도 하고 당사, 중앙당사 3층으로 부르시기도 하고, 그게 한 몇 번 계속 교차되었어요."

 

특검은 12월 3일 밤 추 전 원내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통화하기에 앞서 11시 12분부터 7분 넘게 한덕수 당시 국무총리와 통화한 사실도 포착했습니다.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한덕수 총리가 '당시에 국무위원들이 모두 반대를 했었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강행했다' 이 이야기를 추경호 원내대표한테…"

 

조 의원은 위법한 계엄인 걸 알고도 추 전 원내대표가 국회가 아닌 당사 소집을 지시했다고 추정했습니다.

 

추 전 원내대표는 윤 전 대통령과의 통화가 끝나고도 국회로 의원들을 소집했었고 의원들이 출입이 불가능해 자정이 넘어서는 부득이하게 당사로 장소를 변경했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추 전 원내대표는 원내대표실에 머물면서 투표에 참여하지는 않았습니다.

 

함께 원내대표실에 머문 다른 7명의 의원도 조사 대상입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44687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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