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에서 상우가 알리 배신한 것처럼 아들 살리기 위해서 할머니가 배신 때리는 전개로 갔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듦. 할머니가 아들 죽이면서 둘 다 이도저도 아니게 된 케릭터인데. 차라리 대놓고 빌런 만들고 그 와중에 아이 엄마 죽였다는 죄책감 느껴서 아기 지키려 하는 가식적인 모습도 보이고.
비호감도 최고치 찍는 빌런 탄생이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