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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비상계엄이 해제된 뒤 자신이 데리고 있던 별정직 공무원에게 노트북과 휴대전화 등을 폐기하도록 교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장관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벼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란 혐의로 구속기소 된 뒤 내일 구속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던 김 전 장관은 최장 6개월 더 구치소에 머물게 됐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29244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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