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당초 오늘로 예정됐던 검찰청 업무보고를 다시 연기했습니다.
수사·기소권 분리를 골자로 한 새 정부의 개혁안에 검찰이 여전히 미온적이라고 판단한 건데, 개혁방안을 제시하지 못한 기관들은 바로 구조 개편에 나설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