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주말,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서 국제 외교 무대에 데뷔합니다.
G7 정상회의는 미국과 영국, 일본 등 국제 질서를 이끄는 서방 7개 국가 정상들의 모임인데요.
이 대통령이 취임 2주도 안 돼 이 자리에 참석하면서, 비상계엄 이후 반년 동안 사실상 멈춰있던 우리 외교가 빠르게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대통령은 어젯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도 처음으로 통화하고 만남을 약속했는데요.
G7 정상회의나 그 직후에 첫 한미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