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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황금폰 까봐라!" 장담하더니.. 아들 나오자 "통화하긴 했어"

블루스카이 0 2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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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내 아들이 명태균에게 두 번 문자를 보낸 건 명태균 밑에서 정치하던 최 모 씨가 내 아들과 고교 동창이라서"라며 "그를 통해 명 씨의 일방적인 주장을 사실로 믿고 감사 문자를 보낸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내 아들이 아버지를 위해, 속아서 감사 문자를 보낸 것이 무슨 문제가 되고, 또 그게 왜 뉴스가 되는지 참 의아하다"며 "이 일 때문에 내 아들과 동창은 지금 의절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홍 시장은 또 지금까지의 입장과 달리 명태균 씨와 통화한 사실을 처음 인정했습니다.

 

홍 시장은 "명 씨의 '황금폰'에 내 목소리가 있는지, 내 문자가 있는지 한번 찾아보라"면서도 "내 기억에 딱 한 번 있을 것"이라고 말해 통화 사실을 처음으로 먼저 밝혔습니다.

 

직전까지도 "내 목소리, 카톡 한 자도 없으니 민주당이 폭로할 게 없을 것"이라며 호언장담하던 것에서 물러선 모양새입니다.

 

홍 시장은 통화 내용에 대해선 "정권 교체 후 김건희 여사를 팔며 하도 실세라고 거들먹거리기에 전화받고 더러워서 잘하라고 한마디 건넨 것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검찰이 확보한 명 씨와 홍 시장 아들의 카카오톡 메시지에 따르면 2023년 5월, 아들 홍 씨가 명 씨에게 "잘 살펴봐 달라"고 연락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홍 시장의 아들은 또, 비슷한 시기 대구시가 주최한 공연의 표를 명 씨에게 주겠다고 했고, 이를 받은 명 씨가 "감사하다"고 하자, "언제든 필요하시면 말씀하시라"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688176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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