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는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 전해 드리겠습니다.
김성훈 대통령 경호처 차장이 지난해 김건희 여사의 생일을 맞아서 고급 의전차량을 이용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는 의혹, 며칠 전에 전해 드린 적 있습니다.
그런데 이뿐 아니라 김 차장은 2년 전 있었던 경호처 창설기념일 행사를 사실상 윤 대통령의 생일파티처럼 기획한 것으로도 파악됐습니다.
그 행사에서 경호처는 대통령 헌정곡까지 불렀는데, 윤 대통령을 노골적으로 찬양하는 내용이 가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