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FOMC, 즉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이후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8%,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6%, 2.2% 떨어졌는데요.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끝난 FOMC에서는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금리 동결은 시장의 예상에 부합했는데요.
파월 연준 의장이 다음 회의인 3월 FOMC에서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은 점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