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치솟는 사과값에, 정부가 사과 수입을 추진한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사과 최대 생산지인 경북 농가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사과 생산량을 안정화하려면 수입이 아니라 재해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게 먼저라고 지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