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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유에 "제발 쏘지 마"...레이커스 팬들, 웨스트브룩에 분노 '폭발'

전투개미 0 505 0 0

러셀 웨스트브룩(가운데)

 



LA 레이커스 팬들의 러셀 웨스트브룩에 대한 분노가 폭발했다.

레이커스는 6일(한국시간) 뉴욕 닉스와의 홈 경기에서 122-115로 승리했다. 21점 차를 극복하고 일궈낸 값진 승리였다.

그러나 웨스트브룩은 이날 올 시즌 최악의 플레이를 펼쳤다. 10차례 야투를 시도했으나 고작 1개 만을 성공시켰다. 실책도 4개를 범했다. 이겼으니 망정이지 졌으면 혼자 책임을 고스란히 질뻔 했다.

문제는 레이커스 팬들의 반응이었다. 홈 팬들은 웨스트브룩이 슛을 할 때 마다 야유와 함께 슛을 하지 말라고 외쳤다.

4쿼터 3분 20여 초를 남기고 레이커스가 103-97로 앞선 상황에서 웨스트브룩은 3점슛 기회를 잡았다. 슛을 하려고 하자 팬들이 "쏘지 마라"고 소리쳤다.

웨스트브룩은 그러나 팬들이 그러든가 말든가 슛을 날렸다. 공은 림을 맞고 튕겨나왔다.

이에 앞서 웨스트브룩은 쉬운 뱅크슛도 놓쳤다. 그러자 홈 팬들은 일제히 웨스트브룩을 향해 야유를 퍼부었다.

웨스트브룩의 옵션은 별로 없어 보인다.

 

 

기사제공 마니아타임즈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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