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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신인상 투표 2위였던 류현진 전 동료, NPB 요미우리 입단 임박

전투개미 0 423 0 0

 


[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빅리그에서 9년간 뛰었던 맷 슈메이커가 일본 프로야구행이 임박했다.

일본 ‘야후 재팬’은 지난 5일 “요미우리가 새 외국인 투수로 슈메이커을 영입하려고 노력 중이다. 협상은 완료됐고, 메디컬 테스트만을 남겨뒀다”고 보도했다.

슈메이커는 드래프트에서 어느 팀에게도 지명받지 못하며 2008년 자유계약 신분으로 LA 에인절스에 입단했고, 2013년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이후 2014년 27경기(20경기 선발) 136이닝 16승 4패 ERA 3.04 124탈삼진으로 단숨에 에인절스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그는 호세 아브레유(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이어 신인상 투표에서 2위에 오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하지만 그것은 그의 마지막 두자릿수 승수를 거둔 해가 됐고, 이후 내리막을 걸었다. 에인절스에서 방출된 후 2019년부터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류현진과 함께 선발진을 구축했다. 그러나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2년간 3승에 그쳤다.

지난 시즌에는 미네소타와 계약을 맺었지만, 도중에 방출을 당했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콜업을 노렸지만, 돌아오지 못했다.

‘야후 재팬’은 “슈메이커는 빠른 공과 스플리터, 싱커, 슬라이더, 너클 커브 등을 구사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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