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허위공문서작성,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오늘 오후 5시 20분에 서울 중앙지법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란 특검이 수사를 개시한지 18일 만입니다.
허위공문서 작성은 계엄 선포 국무회의 문건을 사후에 작성하려 한 의혹과 관련된 혐의이고요.
특수공무집행방해는 지난 1월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경호처가 저지한 것과 관련한 혐의입니다.
.. 후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