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는 길에 뺑소니를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
다행이 심한 부상은 아니여서, 퇴원후 통원 치료를 받기로 했다.
퇴원하고 집에 친한친구가 왔다.
" 병원에 병문안 가지 못해서 미안하다. "
" 괜찮아, 신경쓰지마. "
" 범인 얼굴은 봤어? "
" 아니, 갑자기 당해서 못봤어. "
" 그래?, 그렇군. "
" 너도 조심해라. 사고당하는거 한순간이더라. "
" 그래, 난 이제 돌아갈께. 다음엔 진짜 병문안으로 올께. "
" 응 와줘서 고맙다. "
해석 : 친구가 다음엔 진짜 병문안을 온다고 했는데,
병문안을 온것이 아니라면 친구는 무엇을 말하려고 온것일까?
친구는 범인의 얼굴을 봤냐고 묻고는 그냥 돌아간다고 했다.
즉, 그 친구가 병문안을 온것은 범인의 얼굴을 봤냐고 물어보기 위해서 였으니, 그 친구가 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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