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분쟁의 휘말린 한 인테리어 업자가, 한 변호사를 소개받았습니다. 변호사와는 인사만 한 뒤, 주로 사무장이 응대했는데 변호사 이력부터 자랑했습니다. "고소가 이루어지면 언제쯤 이뤄지는 거예요?" "다음 주 정도 들어갈 것 같은데.. 00대 교수고 청와대 출신이시고.. 대표님이 판사 출신이다 보니까 그런 거 잘해요." 다음주면 고소장이 접수된다는 장담에 수임료 절반 275만원을 결제했지만 변호사는 3주 뒤에야 자료를 요청해왔습니다.
지난 2월 분쟁의 휘말린 한 인테리어 업자가, 한 변호사를 소개받았습니다.
변호사와는 인사만 한 뒤, 주로 사무장이 응대했는데 변호사 이력부터 자랑했습니다.
"고소가 이루어지면 언제쯤 이뤄지는 거예요?"
"다음 주 정도 들어갈 것 같은데.. 00대 교수고 청와대 출신이시고.. 대표님이 판사 출신이다 보니까 그런 거 잘해요."
다음주면 고소장이 접수된다는 장담에 수임료 절반 275만원을 결제했지만 변호사는 3주 뒤에야 자료를 요청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