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하던 차량에 치여서 크게 다친 70대 남성이, 수술이 가능한 대형 병원을 찾아다니다가, 결국 구급차 안에서 숨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용인에서, 수원, 안산, 충남 천안까지, 대학 병원 열한 곳에서 이송을 거부했는데, 모두 "병상이 부족하다"는 이유였습니다.
후진하던 차량에 치여서 크게 다친 70대 남성이, 수술이 가능한 대형 병원을 찾아다니다가, 결국 구급차 안에서 숨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용인에서, 수원, 안산, 충남 천안까지, 대학 병원 열한 곳에서 이송을 거부했는데, 모두 "병상이 부족하다"는 이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