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촛불시위가 한창이던 지난 2017년 만들어진 이른 바 계엄문건. 누가 지시했는지, 왜 만들었는지 지금까지도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요. MBC가 초기 수사기록 천7백여 쪽을 확보해 살펴봤더니 기무사 요원들은 윗선 지시였고, 계엄 실행 가능성도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핵심 인물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까지 두 달 전 귀국했지만, 검찰 수사는 별다른 진전이 없어 보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촛불시위가 한창이던 지난 2017년 만들어진 이른 바 계엄문건.
누가 지시했는지, 왜 만들었는지 지금까지도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요.
MBC가 초기 수사기록 천7백여 쪽을 확보해 살펴봤더니 기무사 요원들은 윗선 지시였고, 계엄 실행 가능성도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핵심 인물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까지 두 달 전 귀국했지만, 검찰 수사는 별다른 진전이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