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자체가 올 초 공공승마장을 열고 3년간 세금 7억 원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운영업체를 선정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업체가 입찰을 따냈나 봤더니, 대표는 승마 사업 경험이 전혀 없는 현직 어린이집 원장인데다, 또 이사 자리는 현직 경찰관이 불법으로 겸직을 하고 있는 업체였습니다.
한 지자체가 올 초 공공승마장을 열고 3년간 세금 7억 원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운영업체를 선정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업체가 입찰을 따냈나 봤더니, 대표는 승마 사업 경험이 전혀 없는 현직 어린이집 원장인데다, 또 이사 자리는 현직 경찰관이 불법으로 겸직을 하고 있는 업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