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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아침 체인지(體仁知)’ 정책입니다.
애초 올해 52개 학교에서만 시범으로 하려 했지만 학생과 교사,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신청학교 수가 급증했습니다.
부산발 아침 운동 열풍이 불자 경기도와 충남, 세종 등에서 뒤따르는 등 전국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아침 운동의 효과가 알려져 교육부도 부산에 특별교부금 35억원을 지원하며 독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산시의회에서는 부산시교육청이 제출한 예산 193억원 중 23억원 가량을 거꾸로 삭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