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됐습니다.
S&P500지수는 0.1% 떨어졌고, 나스닥지수는 0.1% 오르면서 거래를 마쳤는데요.
4월 '생산자 물가지수'가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완화됐지만, 또다시 불거진 지방은행들에 대한 걱정이 시장을 압박했습니다.
미국의 4월 '생산자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는데요, 이는 시장의 예상치였던 2.5%보다 낮았던 것은 물론이고, 2021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였습니다.
물가 상승이 진정되고 있다는 기대로 장단기 국채금리는 모두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