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참사가 발생한 지, 오늘로 200일이 됐습니다. 그동안 계절이 두 번이나 바뀌었지만 유족들은 참사가 발생한 그날, 그 장소에서 조금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명확한 진실 규명은 이뤄지지도 않았는데 윗선 수사는 멀어져 가고 있고, 희생자와 유족들, 생존자들을 향한 가혹한 2차 가해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10·29 참사가 발생한 지, 오늘로 200일이 됐습니다.
그동안 계절이 두 번이나 바뀌었지만 유족들은 참사가 발생한 그날, 그 장소에서 조금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명확한 진실 규명은 이뤄지지도 않았는데 윗선 수사는 멀어져 가고 있고, 희생자와 유족들, 생존자들을 향한 가혹한 2차 가해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