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끝난 서울 국제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에서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이 일반에 첫선을 보였습니다.
시험비행에 나선 지 1년 3개월 만인데, 화려한 기동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공군은 내년부터 양산에 들어가는 KF-21 전투기의 초도 물량 40대를 2028년까지 실전 배치하고 2030년 초까지 80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었는데, 최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국방연구원이 일부 성능에 문제를 제기하며 초도 물량을 절반으로 줄여야 한다는 의견을 내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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