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직장인 A 씨는 지난 9월, 외국인 친구를 소개해주는 앱에서 만난 일본인 친구로부터 솔깃한 제안을 받았습니다.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한 달 순수익이 5만 달러가 넘는다며, 부업으로 해보라고 추천받은 겁니다. 쇼핑몰을 운영하면 수수료를 25%나 챙길 수 있다고 꼬드겼습니다. 주문을 먼저 받고 물건값은 나중에 입금하는 방식이라 소액으로도 시작할 수 있다는 말에 A 씨는 만난 적도 없는 친구의 제안을 덜컥 받아들였습니다.
30대 직장인 A 씨는 지난 9월, 외국인 친구를 소개해주는 앱에서 만난 일본인 친구로부터 솔깃한 제안을 받았습니다.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한 달 순수익이 5만 달러가 넘는다며, 부업으로 해보라고 추천받은 겁니다.
쇼핑몰을 운영하면 수수료를 25%나 챙길 수 있다고 꼬드겼습니다.
주문을 먼저 받고 물건값은 나중에 입금하는 방식이라 소액으로도 시작할 수 있다는 말에 A 씨는 만난 적도 없는 친구의 제안을 덜컥 받아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