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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kg 빼더니 또 5kg 감량” 김신영, 이강인 유니폼 입고 자랑 “11년째 요요없어”[MD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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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쪄서 못입다가 살 빼서 입어
최근 5kg 감량 소식 전해

 

김신영/MBC FM4U

김신영/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김신영이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은 이강인 파리 생제르맹 FC 유니폼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3부 코너 시작에 앞서 "어마나 신디, 이강인 티셔츠 예쁘다"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를 소개하며 "원래 7월에 샀는데 그때 미디엄 사이즈밖에 없었다. 그동안 살이 쪄서 못 입고 있다가 살 빼서 입게 되었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등을 돌려 이강인의 이름이 선명하게 적힌 유니폼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전날 있었던 아시안게임 쿠웨이트전을 언급하며 "어제 9:0으로 이겼다. 희소식 안겨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신영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 5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 청취자가 "신디 살이 많이 빠진것같아요. 턱으로 과일 자르기 가능할지"라고 물었고, 김신영은 "A4 용지는 자를수 있다. 이정도면 자르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러면서 "제가 5kg 정도 감량했다. 한달사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신영은 통통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절정의 인기를 자랑하던 시절 38kg 감량에 성공한 이후 11년째 요요 없이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

곽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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