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을 정면으로 부인하며 오히려 수천만원을 손해 봤다고 했습니다.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 (2021년 12월 14일) : 오히려 조금 비쌀 때 사서 좀 쌀 때 매각한 게 많아서 나중에 수천만 원의 손해를 보고…]
그런데 JTBC 취재 결과, 검찰이 계산한 이 시기 김 여사의 손실액은 4700만원으로, 1차 주가조작의 '주포' 이모 씨 측이 김 여사에게 보내준 돈과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런 사실을 확인한 검찰이 이씨가 김 여사의 손실을 메워줬다고 의심하고 그 부분 역시 조사했던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조해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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