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당시 대전 골령골에서는 민간인 수천 명이 군과 경찰에 집단 학살됐습니다. 지금까지 수습된 유해만 천250구로, 올해 대규모 발굴 작업이 이뤄지면서 무참했던 학살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