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앞부분이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다른 차량은 앞유리가 산산조각이 났고 범퍼도 떨어져 나갔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경기 안성시 평택 제천고속도로 제천 방면 남안성 나들목 근처, 1차로를 달리던 스포티지 차량이 오른쪽 차로에서 앞서 가던 렉스턴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후 뒤에서 달려오던 싼타페가 사고 현장을 덮쳤습니다.
스포티지 차량 운전자인 2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고, 렉스턴 차량 승객인 여성 2명도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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