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1차 구속 당시 하루종일 변호인을 접견하고 몰래 반입한 휴대전화까지 쓰면서, 이른바 황제 수감생활을 했다는 정황이 계속 드러나고 있죠.
그런데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교도관 여러명을 24시간 심부름꾼처럼 부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확인해봤더니, 실제로 교도관 7명이 전담 편성됐던 사실이 드러났고, 게다가 이들이 매일 써야할 근무일지마저, 무려 52일 동안 하나도 작성하지 않은 사실도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