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9) 새벽 1시 40분쯤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이 감전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해당 직원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 졌지만, 1시간 만에 결국 숨졌습니다.
이 직원은 당시 역사 지하 1층 전기실에서 진공차단기 패널 단전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현장 사고 수습 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