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록에서 피해자의 어머니가 "애 몸에 멍 자국도 있고 목에 손가락 자국도 있고 어떻게 된 거냐"며 "얘기를 들어봐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된 거냐"고 묻자, 김레아는 "하" 하고 깊은 한숨을 쉬었고 잠시간 침묵이 이어졌다.
이어 '쾅' 하는 굉음이 들려온 뒤 어머니는 "놔 놔 놔! 경찰 불러 빨리!"라고 소리쳤다. 딸은 울면서 "안돼 나 폰이 없어"라고 했고, 어머니는 비명을 질렀는데 그때 "흐흐 흐흐"하며 웃음소리로 추정되는 김레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http://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627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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