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현지시간 7일 유럽정치공동체 정상회의 참석 뒤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트럼프 당선인에게 가자지구 종전을 촉구했고, 트럼프도 갈등을 종식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 약속이 지켜져서 트럼프가 이스라엘에 '멈추라'고 말하기를 바란다"며 "트럼프 당선인이 이스라엘 무기 지원을 중단하는 것도 가자지구와 레바논 땅에 대한 침략을 막는 첫 단추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에르도안 대통령은 미국 대선 결과가 확정된 현지시간 6일, 트럼프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했으며, 트럼프를 튀르키예로 초청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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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443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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