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1경기 6연승 갑니다

엘지 대 삼성의 시즌 2차전이다.

엘지 대 삼성

가장 핫한 팀 엘지이다. 현재 시즌 4전승으로 1위를 질주 중이다. 상대는 타선이 꼬인 삼성이다. 1차전에서 엘지는 삼성을 11-0으로 잡았다. 이번 경기에 소사를 내세워 5연승을 노린다. 소사는 시즌 개막전 6.1이닝 방어율 1.42로 첫승을 챙긴 바 있다. 작년 삼성 상대로도 2승에 2.35로 방어율도 준수하다. 넥센 원정부터 터진 타선은 지난 장원삼을 개털 듯이 턴바 있다. 핫한 타격의 팀 엘지이다.

삼성은 페트릭을 선발로 내세운다. 지난 기아전에서 6.1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챙긴 바 있는 투수이다. 타자 지향적인 대구에서 세운 기록이라 더 넓은 잠실에서 더 좋은 호투가 기대되는 바이다. 문제는 완봉패를 당한 바 있는 타선이다. 삼성이 부활하려면 이승엽부터 잘해야 한다. 최형우가 기아로 가고 이제 타선이 상당히 약한게 사실이다. 주전 유격수 김상수의 발목 부상이 크다. 담주에나 경기에 나설지 지켜볼 일이다. 4경기 삼성 불펜진은 엉망이었다. 14 1/3이닝동안 17피안타 2홈런 11볼넷 방어율이 6.28이다. 불펜이 엄청 약해졌다.

선발은 비슷해 보이나 불펜과 타선의 집중력은 LG가 우위인 것은 사실이다.

어렵지 않을 LG 승으로 추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