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의 축구★

성남FC는 안양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했습니다. 챌린지 강등 이 후 4경기 1무3패에 그치면서 최하위로 추락했습니다. 부상자들로 인해 온전한 전력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수비진이 크게 흔들리고 있고 FW황의조 GK김동준의 대표팀 차출로 인한 여파까지 있다는 것이 걱정됩니다. 리그에서의 부진으로 인해 큰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FA컵에 신경쓸수있는 여력이 없다는것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수원FC는 홈경기에서 아산 무궁화에 0-2로 패하면서 3연승을 멈췄습니다. 경기 초반 골키퍼의 미스로 인해 실점을 내주고 MF정훈이 퇴장을 당하면서 어려움에 처하는 모습입니다. 4경기 4득점에 그치며 조덕제 감독 특유의 막공이 주춤한것이 안타깝습니다. 다만 FW브루스 MF정훈이 출전정지로 인해 경남과의 리그 경기에 나올수 없는 만큼 FA컵 출전이 예상되고 MF송수영이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2선이 두터워졌다는 것이 희망적인 부분입니다.

수원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