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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탄] 3월28일 두폴더 분석

익명게시판 0

1경기 , IBK 기업은행 VS 흥국생명 

 

플레이오프에서 KGC인삼공사를 2승 1패로 꺾고 올라온 정규시즌 2위 IBK기업은행과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흥국생명의 챔피언결정전 3차전 이다.

 

올시즌 상대전적 에서는 3승3패 동률을 기록했다.

 

1차전은 흥국생명이 홈에서 3-2(25:13, 20:25, 25:22, 13:25, 15:13) 승리를 기록했다.

 

2차전은 IBK기업은행이 원정에서 3-1(16:25, 34:32, 25:23, 25:23) 승리를 기록했다.

 

IBK기업은행은 2차전에서 1세트를 빼앗기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2세트 부터 포지션을 바꾸는 모험이 성공을 거두면서 승부를 뒤집고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김미연의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며 1세트를 허무하게 내주자 이정철 감독이 선택한 승부수는 김미연이 빠지고 김희진을 센터에서 라이트로 돌리고,

 

베테랑 유미라를 센터로 포진 시키는 작전 이였는데 삼각편대가 모두 날개 공격수로 뛰면서 화력을 극대화 시킬수 있었고 유미라가 이동 공격으로 상대 블로킹을 분산 시킬수 있었던 상황. 또한,

 

김희진의 라이트 공격수 변신은 이고은 세터 에게 공격 옵션이 늘어나는 효과를 가져다 주었고 상대의 집중 견제에서 벗어난 리쉘(33점, 52.5%)의 대폭발을 도왔다.

 

 다만, 수액을 맞고 경기에 출전한 박정아와 경기후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후송 된 김희진의 피로누적은 걱정이 되는 부분. 

 

IBK기업은행은 홈에서 10승5패를 기록했다. 

 

반면, 흥국생명은 1세트를 획득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지만 2세트 IBK기업은행의 포지션 변화에 선수들이 당황했고 2세트 22-17, 

 

리드 상황을 지켜내지 못하고 32-34 역전을 당하며 세트를 빼앗겼던 것이 3,4세트 까지 안좋은 영향을 주었던 경기. 

 

마음을 비웠던 IBK기업은행 선수들과는 달리 1세트 승리후 선수들이 너무 빠른 샴페인을 터트렸다는 느낌도 주었고 정규시즌 거의 모습을 볼수 없었던 유

 

미라(IBK)가 센터 공격수로 들어오자 상대의 이동 공격을 체크하지 않고 리쉘, 김희진(박정아)의 날개 공격만 신경 썼던 미들 블로커의 판단 미스가 팀을 흔들리게 만들었다. 

 

다만, 이재영 만큼은 위기 속에서 더 빛나는 에이스의 면모를 보였고 조송화 세터와 센터 김수지의 속공과 이동공격의 콤비 플레이가 건재했다는 부분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흥국생명은 원정에서 8승7패를 기록했다. 

 

이경기는 " 기업은행 -1.5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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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호주 VS 아랍에미리트 

 

호주는 이라크 원정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인 끝에 1-1로 비겼다.

 

최종예선 4연속 무승부를 기록한 끝에 B조 3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이겨야 할 경기를 계속 비기고 있는 만큼 이번 홈경기를 통한 승리 사냥이 절실해 보인다. 

 

평소보다 공세적으로 나오는 밑그림도 그려볼 만하다. 

 

단, MF 맥케이, 로지치, 오아 등이 명단 제외된 상태에서 MF 밀리건, 무이마저 경고누적으로 결장한다는 점은 상당히 뼈아픈 타격이다. 

 

UAE와의 중원 싸움에서 고전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울 듯.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로 그래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UAE는 홈에서 일본에게 0-2로 무릎을 꿇고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승점 9점으로 B조 4위, 2위 일본보다 4점 차로 뒤쳐져 있는 상황. 

 

이번 호주전까지 연패를 기록할 경우 막판 뒤집기가 한 층 어려워질 전망이다. 

 

최소 지지 않는 경기운영이 요망된다. 

 

일본전을 통해 결정력 난조를 드러냈던 FW 마브쿠트-칼릴-MF 압둘라흐만 삼각편대의 컨디션 회복여부가 최대 관건이다. MF 이스마일, 아흐메드가 징계로부터 돌아온다는 점에는 충분히 큰 힘이 실린다. 

 

요근래 원정 A매치에선 일본을 2-1로 잡은 것이 가장 최근에 일으킨 이변이다.

 

 

이경기는 " 핸디캡 무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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