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남자배구 한경기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남자배구입니다.

1차전에서는 대한항공이 3:0으로 이겼죠.

현대캐피탈은 플레이 오프에서는 한국전력을 1,2차전을 3:0으로 가볍게 이기고 올라왔는데요.

역시 대한항공 앞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군요.

특히 문성민의 부진한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현대 감독은 1차전에서 문성민과 외인용병 대니를 동시에 빼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 매세트마다 접전을 보인 것은 인상깊었죠.

그러나 접전일뿐 대한항공의 여유있는 세트승리였습니다.

3/16, 3/21, 3/25, 3/27일로 이어지는 경기일정에따라 

현대캐피탈 선수들의 피로가 보일만한 시점인데요.

이번 경기마저 패한다면 우승은 거의 확정적이죠.

대한항공은 세터 한선수의 기가 살아난 지난 경기였는데요.

오랜 휴식후 첫경기여서인지.

가스피리니의 활약이 기대에 못미쳤지만 김학민이 역할을 해주면서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이번 경기는 

몸이 풀린 대한항공의 한결 손쉬운 승리를 예상하며

대한항공의 일반승을 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