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vs 현대캐피탈 2차전 경기분석입니다.

1차전 대한항공의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를 하였습니다.

가스파라니 선수는 초반 상대 리베로에게 대각선 공격이 막혔으나 이후에 중앙과 직선 대각으로 공격 변화를 주어 득점으로 연결시켰습니다 이날 가스파라니 선수가 21득점을 하였습니다 또다른 날개 공격서 김학민 선수도 이날 13득점을 올리고 진상헌 선수의 안정된 블로킹을 보여줌으로써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블로킹에서도 12:7로 우위를 점하였고 범실도 17:24로 현캐보다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현캐는 이날 1.2.셋트 접전까지 가는 경기를 펼치고도 최태웅 감독의 용병술이 패배의 큰 영향을 미쳤던 경기 같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은 대니 선수를 조기에 빼버리고 그 여파로 인하여 문성민 선수가 큰 부담감으로 인하여 위축되었던것 같습니다. 이날 그나마 최민호 선수가 어느정도 자기 역할을 해주었지만 범실도 6개나 기록을 하였습니다.

2차전 현캐 문성민 선수의 득점력이 살아나고 범실만 줄인다면 1차전 1.2.셋트 와 박빙으로 흘러갈듯

보입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현캐의 저력있는 국내선수들이 힘을 발휘해주고박주형 대니가 제몫을 해주고  최태웅 감독이 1차전 대니선수를 조기에 빼버리는 뻘짓만 하지 않는다면 현캐가 오늘 경기 해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현대 캐피탈 승 가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