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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7일 국내배구분석 대한항공VS현대캐피탈

익명게시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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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현대의 챔프전 1차전은 대한항공의 승리로 끝났다. 예상과는 다른 3-0 완승이었다. 
 
 
1세트와 2세트를 모두 듀스접전으로 끌고 갔지만 대한항공이 결정적인 순간에서 세트를 따내며 
 
 
분위기를 잡은 것이 결정적인 요소였다. 사실 초반 세트마다 현대가 거의 분위기를 가져오는 모습을 보였다. 
 
 
허나 박기원 감독의 비디오 판독 등 대한항공이 결정적인 변수를 잘 활용하며 경기 초반 분위기를 
 
 
쉽게 내주지 않으며 끈질긴 모습을 보여준 것이 주효했다. 더불어 센터쪽에서 김철홍을 비롯한 블로킹이 
 
 
잘 터져주면서 적시에 경기 분위기를 휘어잡을 수 있는 전개가 만들어졌다. 
 
 
주전과 비주전의 편차가 적은 팀이나 1차전에서 벤치멤버들의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다. 
 
 
적시에 분위기를 가져온 덕분에 경기를 더 가볍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현대는 1차전 충분히 대등한 경기를 만들었음에도 생각보다 매 세트 결정적인 순간에서 밀리며 
 
 
결과적으로 3-0 완패를 당해야했다. 가장 결정적인 아쉬움은 에이스 문성민의 공격력에서 나왔다. 
 
 
문성민은 9득점으로 공격성공률 38%에 그쳤다. 그간 차지해온 비중을 생각해보면 사실상 팀 공격력 
 
 
전체적으로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었던 부진한 성적이었다. 2세트는 초반 공격이 막히자 문성민이 웜업존으로 
 
 
나가고 최민호가 라이트 역할을 해야했다. 오히려 최민호가 2세트에서 10득점을 하는 등 
 
 
변칙적인 포지션에서 더 득점이 나왔던 현대였다. 그만큼 기존의 단련된 패턴으로 
 
 
대한항공을 공략하는 것이 힘들었던 현대였다. 최태웅 감독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의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는 문성민의 활약이 중요하다며 계속된 신뢰를 보냈다. 
 
 
2차전 역시 현대의 키워드는 문성민의 활약이다. 허나 대니의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면 
 
 
다른 활로를 생각해보는 것도 손해볼 부분은 아니다.
 
 
양 팀의 경기력에서 사실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허나 세트마다 결정적인 순간을 가져간 
 
 
대한항공이 경기를 3-0으로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승리를 거두는 팀의 전형적인 모습을 대한항공이 보여준 것. 
 
 
문성민이 부진할때의 현대가 보이는 한계를 1차전에서 확인한 이상 대한항공도 
 
 
공략포인트를 설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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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국대상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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