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 KGCvsSK

일단 6강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정해지고 순위까지 정해졌다.

하지만 나머지 7,8,9,10위 팀들의 순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탈꼴치만 면하자 아둥바둥 경기에 임하고있다.

얼마전 고양오리온스 추일승감독은 벌금 500만원을 맞았다.

KBL규정에 어긋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유인즉슨 최고의 선수들을 기용하지않았다?

최고의 선수들을 기용해 최고의 플레이를 펼칠 의무가 있다?

이러한 규정이였다.

하지만 반대로 KCC입장에서는 자존심에 상처를 받았을것이다.

고양오리온스가 최선을 다하지않아서 KCC가 이긴것밖에 되지않는다.

필자생각으로는 이런 벌금형은 보여주기식이 크다고 보여진다.

그래야 다음경기들이, 다음팀들이 최선의 플레이를 할것이라 생각된다.

오늘 있을 경기도 마찬가지로 총력전이 될것이다.

안양은 이미 1위를 확정한 상황이다.

이제 나머지 4개팀들의 순위결정전이 남겨지고있다.

7위나 8위나 큰 차이는 없겠지만

자존심이 걸린 문제가있다.

일단 문경은 감독은 7위를 목표로잡았다.

6강플레이오프 진출엔 실패했으니 최선을 다하겠다 하였다.

오늘경기를 이기면 7위가 되고 지면 7위탈환이 어렵다.

동기부여면에서는 안양KGC도 크다.

오늘 경기후에 정규리그 우승 세레머니를 할 예정이라고했다.

승리까지 챙겨가면 더욱 좋을것이다.

최근 상대전적은 4승 1패로 안양KGC가 강했다.

가장 최근 경기도 5점차로 서울SK를 이겼다.

SK가 경기를 이겼을때와 아쉽게 패배했을때

3점 성공률이 매우 높았다.

9개이상 성공했다.

오늘 경기도 SK와 KGC 입장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경기가 될것이고

SK가 승리하기위해선 3점포가 터져줘야 한다.

KGC는 매치업이나 상성에서 한수위이기때문에 KGC가 유리하고 이길수 있겠다.

하지만 SK도 자존심을 회복하기위해 최선을 다하리라본다.

승리까지는 어렵지만 SK도 만만치않은 경기력을 보여줄것이다.

접전이 예상된다.

 

서울SK 5.5점 기준 플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