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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밋] 3월 20일 여농 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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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vs 우리은행

삼성생명과 우리은행이 챔피언결정전 3차전을 펼친다 삼성생명은 챔프전 2차전에서 배혜윤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2-3쿼터에 각각 8득점에 그치면서 11점차로 완패했다 전력의 한계를 절감하고 있는 삼성생명이다 박하나 고아라 등 벡코트에서 완전히 밀리고 있는 데다 최희진 허윤자 앰버 해리스 등 벤치 자원들의 역할도 미비하다 임근배

감독은 김한별 엘리사 토마스를 원투 펀치로 내세우고 있지만 좀처럼 터지지 않는 외곽이 아쉬울 따름이다 특히 삼성생명은 2차전에서 3점 15개를 던져 무려 14개를 놓쳤다 높이도 크게 뒤처졌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무려 33-53 20개차이로 완패했다. 

 

우리은행은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완벽히 흐름을 장악한 끝에 11점 차 승리를 따냈다 우리은행이 기습적으로 해리스를 내보냈지만 이에 완벽히 대응한 데다 최은실 홍보람 등 롤 플레이어들이 엄청난 활약을 펼치면서 주력선수들의 부담을 완벽히 덜었다 이로써 올 시즌 삼성생명을 상대로 무려 9전 전승을 따냈다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온 데다 폭넓은 로테이션을 통해 퐁당퐁당 일정도 잘 소화하고 있다. 박혜진의 야투 부진 임영희의 잦은 실책 등 한두 가지 문제점은 전혀 위협이 되지 않고 있고 20개의 리바운드를 거뜬히 걷어내는 존쿠엘 존스는 이미 상대가 손을 쓸 수 없는 선수로 거듭났다 .

 

삼성생명 132.5언더 

 

KGC인삼공사 vs IBK기업은행

 

1차전 KGC인삼은 1세트를 무기력하게 내준 뒤 2세트부터 분위기를 살리며 반격을 시작한다 .IBK에게 2세트를 따낸 KGC는 3세트 초중반까지 리드를 지키며 역전승까지 노려볼수 있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공격에서의 해결능력 차이가 갈렸다 IBK는 김희진 박정아 리쉘등이 다채로운 득점루트를 통해 득점을 올리는 모습이었지만 KGC는 알레나 이외의 자리에서 쉽게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공격부담이 집중된 알레나까지 그 부담을 이겨내지 못하며 어려운 경기를 하고마는 모습이 보여졌다. 김진희 지민경 등 국내 공격수들의 공격이 읽히면서 김희진이나 박정아 등의 높이에 번번히 걸리는 모습을 노출하고 말았던것이다.

 

IBK는 1차전 2세트부터 상대의 페이스에 말려 자칫 분위기를 내줄뻔했다 1세트 이후 비교적 쉽게 제압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했던 경기가 어려워지자 IBK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시즌 리그에서 다소 잠잠했던 김희진이 훨씬 더 나아진 컨디션을 자랑했고 박정아 리쉘의 활약도 이어졌다. 더불어 돌아온 김사니의 경기 운영이 매우 안정적으로 이어지며 큰 어려움 없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다. 서브에서부터 강력하게 상대 수비라인을 공략하다보니 상대가 짜임새 있는 공격을 할 여지를 틀어막을 수 있었다. 이정철 감독은 1차전 승리 이후 2차전에 끝낼 수 있도록 바로 승부를 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기업은행 승 179.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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