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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2일 KOVO-M 한국전력 vs 우리카드 ----- 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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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직전경기(10/29) 원정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3-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5) 원정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3-2 승리를 기록했네요. 2연승 흐름 속에 1라운드 3승1패 성적의 출발. 하루 휴식후 연속 되는 원정경기 일정에 따른 피로감이 공격수들의 타점이 낮아지게 만들면서 대한항공에게 완패를 당했지만 체력적으로 큰 문제가 없었던 경기에서는 KOVO컵 우승의 기세를 몰아서 승리를 챙겨가고 있고 현대캐피탈전 승리는 상대의 시즌 3연승과 지난해 부터 이어져오던 정규시즌 21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던 쾌거. 상대 블로킹 위에서 타점을 잡아서 고공폭격을 선보인 바로티(27점, 63.4%)와 타점이 좋고 틀어서 때릴수 있기에 상대가 블로킹하기 까다로운 전광인(15점, 54.7%)이 화력 싸움에서 우위를 지켜낸 경기. 또한, 윤봉우는 블로킹 득점 4개를 포함, 10점을 올리며 알토란 활약으로 친정팀 가슴에 비수를 꽂은경기가 되었습니다. 



우리카드는 직전경기(10/28) 홈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2-3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6) 홈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2-3 패배를 기록했네요. 프로출범 이후 첫 홈개막전 승리를 기록한 이후 364일 만에 연승에 성공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2경기 2연속 2-3, 패배를 기록한 상황. 2연패의 경기 모두 기회가 많았지만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컸고 삼성화재와 경기에서는 5세트 8-4, 스코어로 앞서나가다 역전패를 당하며 상대전 18연패에 빠졌던 경기. 빠른 공격과 오픈 공격이 모두 가능한 파다르(41점, 55.4%)가 순발력과 파워에서 합격점을 줄수있는 플레이를 선보였지만 승부처에 파다르가 많은 범실을 기록했고 토종 에이스 최홍석(12점, 37.5%)이 지난 3경기와 달리 현대캐피탈전 풀세트 접전 이후 퐁당퐁당 일정에 있었던 탓에 체력적인 문제점을 노출하며 타점이 떨어졌던 모습. 무엇보다 김광국 세터가 위기때 보여주는 플레이를 고집하면서 상대 블로킹을 따돌리지 못했던 것이 큰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한국전력이 현대캐피탈에게 승리를 기록할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국가대표팀 서브 리시브를 전담하는 서재덕의 안정적인 서브리시브와 리베로급 수비력을 갖추고 있는 전광인이 김진수 리베로를 도와서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차원이 다른 민첩성을 선보이며 현대캐피탈 문성민과 톤의 연타성 공격을 많이 잡아냈던 수비력에 있었다. 한국전력은 현대캐피탈전 이후 3일 동안의 재충전 시간을 보냈다.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보여준 수비의 민첩함과 순발력이 재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종픽: 한국전력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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