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스포츠 분석게시판

[커밋] 3월 17일 남농

익명게시판 0

KT vs LG

부산KT는 탈꼴찌를 위한 몸부림을 이어가고 있지만 직전경기였던 울산 모비스와의 맞대결에서 패하면서 상승세가 꺽였다. 3연패 마감. 최근 경기력은 나쁘지 않은데 이재도, 김영환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하지만 2번 포지션이 아쉽다. 김종범 하나로는 무리가 따를 수 밖에 없다. 최창진이나 박지훈 등 어린 선수들은 기복이 심하다. 결국 다른 선수들이 한 단계 도약해줘야 하는 상황이지만 로스터가 두껍지 않은 데다 라킴 잭슨, 박상오 등 백업들의 무게감은 매우 낮은 편이다. 이럴 때 일수록 김우람의 빈자리가 크게 드러날 수밖에 없다.

 

LG는 전자랜드와의 승차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악재도 있었다. 조성민이 어깨 부상을 당한 탓. 왼쪽 어깨에 심한 통증을 호소한 조성민은 진단 결과 인대가 늘어나고 피가 고여있다는 결과를 들어야 했다. 이 경기 출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 다행히 다른 자원들의 경기력은 나쁘지 않다. 박인태, 김종규가 지키는 인사이드는 마리오 리틀의 활용도를 높이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 경우 조성민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는 방편이 될 수 있다.

 

KT 159.5 오버

 

오리온 vs 모비스

고양오리온스가 울산모비스를 상대로 홈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오리온스는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한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잔여 4경기에서 승률을 잘 관리한다면 자력으로 4강 플레이오프 문턱을 밟을 수 있다 직전경기였던 원주동부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화끈한 승리르 따낸 만큼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김동욱의 부상을 허일영 문태종이 훌륭히 메우는 중인데다 애런 헤인즈와 오데리언 바셋이 함께나서는 20분의 시간은 모비스에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리딩이 가능한 두 외국인선수 덕분에 오리온의 아킬레스 건인 포인트가드 포지션의 열세를 최소화할수있게됐다.

 

모비스는 부산 KT와의 수요일 직전경기에서 졸전 끝에 3점차 승리를 따냈다 시즌 성적은 27승24패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경기력은 썩 좋지 못하다 특히 외국인선수들의 부진한 득점력이 아쉽다 에릭와이즈 네이트 밀러 모두 공격력이 형편없다 이대성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백코트에 새로운 활력이 생겼지만 이번에는 이종현의 몸상태가 좋지 않다 KT와의 직전경기에서 나서지 못했는데 이경기 출전여부도 불투명하다 설렁 나선다고 해도 체력적인 부담이 커지면서 최근 활약상이 잠잠 해진 만큼 큰활약을 기대하기 힘들것으로 보인다.

 

오리온 153.5 오버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Category
Stat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