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지난 23일 모비스전에서 88-73으로 이겼다. 양동근이 부상으로 빠진 모비스를 상대로 다양한 득점 루트를 보여주면서 주도권을 장악했다. 이상민 감독이 김태술을 데려와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듯 했다.
삼성은 선수 활용 폭을 최대화하고 있다. 빠른 농구를 할 수 있는 이유다. 라틀리프와 새 외국인선수 마이클 크레익이 인사이드에서 경쟁력이 있는 만큼 포워드와 가드들이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 유리한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김태술의 경기 조율이 더해지면 단단한 전력을 유지할 수 있을 듯 하다.
KGC는 오세근과 사이먼의 높이를 이용한 페인트존에서의 득점력이 뛰어남을 보여줬다. 여기에 이정현이 외곽포와 돌파 능력을 더해 공격력을 완성하는 그림이다. 새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 가드 키퍼 사익스의 활용법도 전력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칠 듯 하다. 사익스는 단신임에도 불구하고 덩크슛을 꽂아될 만큼 강한 탄력과 감각을 지닌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다만 KGC는 주전과 백업 멤버들의 간극을 어떻게 메워가느냐가 숙제다.
최종픽 : 삼성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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