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가 벼랑 끝에 몰렸다. 다저스 타선은 5안타 3볼넷을 얻고도 득점에 실패하는 빈타에 시달렸다. PO 홈 경기에서 영봉패 당한 것은 무려 35년만의 기록.
키케 에르난데스는 홈 팬들의 야유가 심하다며 관중 5만 2천명에게 X같다는 표현까지 썼다. 여러모로 분위기가 침체된 다저스. 금일에는 실수를 남발한 야스마니 그란달을 벤치에 앉히고 오스틴 반스가 포수 마스크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