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윈] 03월28일 KBO 프로야구분석

[프로토윈] 03월28일 KBO 프로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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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LG 분석자료 및 코멘트

출처:프로토윈

KBO [18:30 넥센 VS LG 분석 코멘트]

넥센 선발은 우언 신재영이다. 2016년 신인왕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지난 시즌에는 15경기에만 출전해 6승 7패 평균자책점 4.54에 그쳤다. 투 피치 투수가 제구가 완벽하지 않았을 때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줬다고 볼 수 있겠다. LG를 상대로는 퀄리티스타트 1회, 구원 등판에서도 도합 4.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호투한 기록이 있다.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는 불펜 등판에서 3이닝 4피안타(2피홈런) 2실점으로 좋지 않았다.

LG의 선발은 우완 임찬규다. 지난 시즌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나 후반기부터 부진에 빠지며 결국 6승 10패 평자 4.63으로 썩 좋지 않은 기록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넥센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1차례 등판해 4.1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좋지 않았다. 시범경기에서는 4이닝 4피안타(1피홈런) 2실점으로 평범했다.

두산 롯데 분석자료 및 코멘트

출처:프로토윈

KBO [18:30 두산 VS 롯데 분석 코멘트]

두산 선발은 좌완 유희관이다. 느림의 미학으로 더 유명한 선수인데, 지난 시즌 평균자책점 4.53으로 썩 좋지는 않았다. 2015년 이후 조금씩 평균자책점이 올라가고 있는데, 이번 시즌에는 반등할 수 있을지. 잠실에서는 평자 5.44로 더욱 좋지 않았으나, 롯데를 상대로는 4경기 2승 1패 평자 2.52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시범경기에서도 KIA 상대로 3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좋은 모습.

롯데의 선발은 우완 김원중이다. 롯데가 지난 시즌 대놓고 키웠던 유망주 자원인데, 7승 8패 평자 5.70으로 기록이 좋았다고 보긴 어렵지만 나름의 성과를 거둔 자원 중 한 명이다. 올 시즌에는 좀 더 중요한 역할을 일관성 있게 해줘야만 한다. 두산 상대로는 4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4.12로 나쁘지않았다. 4번의 등판 중 2번이나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다. 시범경기에서는 4이닝 4피안타(7탈삼진) 4실점으로 좋지 않았다

SK KT 분석자료 및 코멘트

출처:프로토윈

KBO [18:30 SK VS KT 분석 코멘트]

SK의 선발은 우언 박종훈이다. 지난 시즌 29경기에 나서 12승 7패 평균자책점 4.10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후반기에 부진했던 점을 감안한다면 전반기 그의 폼이 얼마나 좋았는지 알 수 있다. kt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3차례 나서 2승 1 패 평균자책점 3.71로 나쁘지 않았다. 언더 핸더에 대해 취약했던 kt를 이번 경기에도 상대한다. 시범경기가 취소되어 2군 경기에서만 몸 상태를 조율한 뒤 등판한다.

kt의 선발은 좌완 금민철이다. 올 시즌 넥센에서 kt로 넘어온 선수로, 지난 시즌에는 7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결정구가 없어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는데 오래 걸리는 편. SK 상대로는 지난 시즌 불펜에서 2이닝 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기아 삼성 분석자료 및 코멘트

출처:프로토윈

KBO [18:30 기아 VS 삼성 분석 코멘트]

KIA의 선발은 우완 이민우다. 지난 시즌 후반기 4경기에 등판했고, 그 중 2경기 선발로 등판해 롯데 상대로 6이닝 2실점, SK 상대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피안타는 상당히 많았으나 변화구 결정구로 위기를 나름 잘 극복해내는 모습. 시범경기에서는 두산 상대로 1이닝 무실점, 넥센 상대로 3이닝 3피안타(1피홈런) 3실점으로 썩 좋지 않았다.

삼성 선발은 우완 양창섭이다. 2018년도 삼성 2차 1라운드 2순위 선수로, 삼성의 얇은 투수진으로 인해 곧바로 기회를 얻은 고졸신인이다. 시범경기에서 kt 상대로 4이닝 1실점, NC 상대로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사사구도 6개나 내주며 불안요소가 존재했다. 일단은 4선발로 시즌을 시작한다.

NC 한화 분석자료 및 코멘트

출처:프로토윈

KBO [18:30 NC VS 한화 분석 코멘트]

NC의 선발은 좌완 구창모다. 지난 시즌 NC가 열심히 기회를 줬던 유망주인데, 8승 10패 평자 5.63으로 확실한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하긴 어렵다. 그래도 시범경기에서 LG 상대로 4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한 피칭을 하며 이번 시즌만큼은 NC 프런트를 기대케 하고 있다. 한화 상대로는 지난 시즌 세 차례 선발로 나서 각각 5이닝 무실점, 5이닝 2실점, 5.1이닝 4실점으로 점점 더 많은 실점을 허용했다.

한화 선발은 우완 배영수다. 구속은 잃어버렸으나 다양한 변화구와 제구력을 보여주며 지난 시즌 25경기 7승 8패 평자 5.06으로 나름 선전했다. 호투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기복이 크지 않았다면 더욱 좋은 기록을 남겼을 것. NC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4차례 등판하여 3번이나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다(상대 평자 3.38). 시범경기에서 kt 상대로 4이닝 2피안타(2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